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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금융 소외계층 지원에 1,000만 달러 기부

    • 입력 2020-10-19 17:42

리플(Ripple)이 금융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000만 달러(약 114억원) 규모의 기부 계획을 발표했다.

리플은 15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리플은 전세계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포용을 확대하고 경제적 권한을 높이기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리플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시스템 접근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보고 기부에 나섰다.

리플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디지털 결제로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핀테크 혁명에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데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의 이번 기부는 글로벌 인도적 지원단체인 멀시 코퍼레이션(Mercy Corp)을 통해 이뤄진다. 멀시 코퍼레이션은 새로운 혁신 기술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선단체다.

멀시 코퍼레이션은 리플웍스(Rippleworks)와의 제휴를 통해 향후 3년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등 디지털 금융 기술을 활용해 신흥국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은 멀시 코퍼레이션의 'FinX' 출범을 지원한다. FinX는 분산원장, 디지털 자산, 암호화폐 등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금융 포용을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다. 아울러 재단의 현지 스태프 교육에도 사용된다.

멀시 코퍼레이션은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10년간 1,000만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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