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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 80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근접

    • 입력 2020-11-18 16:14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7년 12월 17일 기록한 2만 달러다.

18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만8325달러를 기록했다. 현재는 소폭 하락해 전날보다 6.81% 오른 1만7759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서도 193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1800만원을 돌파한지 닷새만이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상승 배경에는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 페이팔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개시 등이 호재로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며 물가상승과 화폐가치 하락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주목 받아 거래가 늘고 있다.

또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ETF 허용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당선자는 경제정책 인수위원회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계자들을 대거 등용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가격 조정시기가 언제든지 올 수 있다며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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