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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블록체인] 올해 블록체인 예산 531억, 英·日 금융당국 리플 지지 발언 外

    • 입력 2021-01-16 10:00

한주간의 토큰포스트 주요 기사를 모아 소개하는 '주간 블록체인' 코너입니다. 놓치기 쉬운 소식, 지금 만나보세요!

[영국 이어 일본도…日 금융청 "XRP 증권 아니다" 공식 입장]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으로 수세에 몰린 리플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소송 이후 규제 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리플과 거리두기에 나섰는데요. 영국 재무부와 일본 금융청이 XRP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모두 리플이 본사 이전 후보지로 언급했던 곳입니다. 영국은 "XRP는 주로 결제에 사용된다"면서 미규제 대상인 거래형 토큰으로 분류했습니다. XRP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선상에 둔 것이죠. 일본도 자국 결제서비스법에 따라 XRP를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로 정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리플 소송을 주도한 집행국장의 사임 소식, 리플을 증권으로 보는 개리 겐슬러 전 CFTC 위원장의 SEC 위원장 내정 소식 등이 연이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SEC 내부 변화가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 올해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531억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531억원을 투입합니다. 예산을 전년 대비 55% 늘리면서 정부 차원에서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부 육성 사업은 블록체인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시범사업 19개, 파급력 높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확산사업 5개, 기술개발 사업 8개, 전문기업 육성 사업 22개로 추진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확산사업과 시범사업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기술개발 사업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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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하루 만에 180조 증발…2017년 위기 재연되나]

지난해 연말부터 승승장구하던 비트코인이 11일 하루 만에 25%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3만1600달러선까지, 이더리움은 929달러까지 떨어지며 시장 불안을 증폭시켰습니다. 1조1000억 달러에 달했던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무려 1700억 달러(186조원)가 빠져나갔습니다. 가격 하락 배경으로 대형 랠리 이후 나타난 차익실현 움직임과 기관 매수 신호 약화, 안전자산 선호도 상승, 테더 이슈 등이 거론됐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을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고, 암호화폐 강세가 계속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백트, 기업합병 통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가운데, 암호화폐 기업의 상장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는 기업 합병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백트는 지난 11일 기업인수목적회사 VPC 임팩트 애퀴지션홀딩스와 합병 및 상장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을 통해 설립되는 '백트 홀딩스'의 기업가치는 21억 달러(약 2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도 상장 추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설립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제미니 상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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